[모닝경제= 김윤슬 기자] 교보문고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장바구니에 담은 책을 선물하는 ‘What’s in my Book Cart’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장바구니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교보문고 사이트를 둘러보며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종이책 세 권을 장바구니에 담고, 세 권의 책 제목이 잘 보이도록 캡쳐한 다음 이벤트 페이지(4/23 책의 날 기획전 : what's in my BOOK cart? – 교보문고 (kyobobook.co.kr))의 댓글창에 캡쳐 이미지를
[모닝경제= 김윤슬 기자]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 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함께 작가와 독자가 눈높이를 맞춰 격의 없이 소통하는 2024 낭독공감 ‘욘 포세를 읽다’를 개최한다.교보생명과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3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로 현재 문학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욘 포세 작가와 작품에 대한 토크와 낭독으로 진행된다.이번 낭독공감은 정여울 작가의 사회로, 홍재웅 교수(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육호수 시인이 참여하여 독특한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욘 포세 작가와
[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암 치료 성과를 분석한 책을 펴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암 수술 및 시술 건수와 같은 양적 지표, 5년 생존율과 같은 질적 지표 등 암 치료 성과와 암병원 역사 및 현황을 담은 ‘암분야 의료질 평가 보고서(Outcomes Book)’를 최근 발간했다.이 책은 암 환자들에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치료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병원 신뢰도를 높이고, 환자 중심의 우수한 암 치료 시스템을 유지 및 발전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서울아산병원 암병
[모닝경제= 한상희 기자] 부자는 스스로를 부자라고 인식하지 않고 있으며, 10명 중 2~3명 정도만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했다. 부의 수준은 절대적 기준이 있다기보다 ‘나보다 많은’ 관점에서 상대적 비교 심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부자의 자산 기준을 100억 원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2020년 28%에서 2022년 46%까지 상승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부자 연구 10년을 망라한 대한민국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10년간 부자의 변천사를 객관적으로
[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노화, 슬로우 에이징과 관련된 의학적 낭설 또한 넘쳐나고 있다.어떻게 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질문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책을 펴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은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최근 출간했다.책은 총 2부로 나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교보문고는 14일 지역서점과 상생을 위해서 ‘우리동네 바로배송’을 오픈한다. ‘우리동네 바로배송’은 지역서점을 내방하는 독자들이 원하는 책이 없을 시 해당 서점에서 결제하고 원하는 배송지에서 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우리동네 바로배송’은 교보문고를 통해 도서 공급을 받는 지역서점 중 ‘KGPOS(Kyobo Giga POS)’를 사용하는 서점 약 150군데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KGPOS 이용을 확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KGPOS는 지역서점이 서점 운영에 사용하는 시스템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교보문고,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접점을 이어가기 위해 ‘2023 세계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토지문화재단과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에는 오스트리아 소설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를 초청하여 장희권 교수(계명대학교 독일유럽학과)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이번 강연에서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는 ‘시대와 시대, 산 자와 죽은 자를 연결하는 언어와 문학’을 주제로 하여 글쓰기 및 국내 출판 작품 등에 대해 자신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크리스토프 란스마이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네이버웹툰 '입학용병'이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다.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인 ‘라인망가’에서 연재하는 웹툰 ‘입학용병(글/그림: YC/락현)’의 9월 거래액이 16억 3천만원(1억 8천만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망가에서 서비스하는 단일 작품 중 올해 최대 월 거래액 기록이다.웹툰 ‘입학용병’은 비행기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고도의 전투 능력을 키우며 ‘용병’으로 살아온 주인공 ‘유이진’이 한국에 돌아와 가족과 재회하며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첫 선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성공적인 6G 시대 진입을 위한 비전과 핵심 요구사항 등을 담은 ‘6G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를 통해 LG유플러스는 6G 시대에 대한 청사진을 고객과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협력사와 공유해 차세대 네트워크 생태계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6G에 대한 논의는 지난 6월 ITU-R 산하 이동통신 표준화 작업반(WP5D)에서 6G 프레임워크 권고(안)가 합의된 이후인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6G 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중심의 6G 기술을 글로벌 표준화 단체에 제안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멜론이 새로운 음악감상 경험을 선사하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선곡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간편한 신규 음악감상 서비스 ‘믹스업(MIX UP)’과 ‘뮤직웨이브(Music Wave)’를 오픈했다.이번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믹스업(MIX UP)’은 음악 하나만 선택하면 알아서 다음곡이 이어져 나오는 서비스로 평소 음악을 고를 여유가 없거나 선곡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간 나의 음악감상 이력에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네이버는 19일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를 발간하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상공인(SME), 창작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술 생태계의 방향성과 의미에 대해 공유했다.‘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에 따르면, 네이버의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자사의 비즈니스에 활용하거나 직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기술 생태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의 범위와 지원 규모 등이 확대되고 있다.네이버의 전략 투자 조직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엔에이치엔 에듀(이하 NHN에듀)는 인공지능(AI)와 교육의 결합을 통한 에듀테크 분야 첫 도서, ‘영어교육의 AI 혁명: ChatGPT와 Google Bard 활용법’을 출간했다.NHN에듀는 6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NHN에듀는 지난 수년간 학교-학부모-학생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아 왔다. 향후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도서들을 통해 교육과 학습에 관심을 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자 한다.8
[모닝경제 = 한상희 기자]신한은행은 경제상황 및 정부정책에 의해 수시로 변경되는 세금제도의 이해를 도와주는 ‘신한이 알려주는 세금의 세계(이하 신.세.계)’를 E-BOOK형태로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신.세.계’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관리 관련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발간됐다.‘신.세.계’는 ▲월별 주요 세금 체크포인트 ▲부동산 및 금융투자 관련 세금 ▲상속 및증여 관련 세금 등 자산관리에 있어 꼭 알아야 할 분야별 핵심 이론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의 자산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2000년 이후 교보문고에서 가장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한 책은 무엇일까.28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2000년 이후를 기준으로 장기간 1위에 머무른 도서를 살펴본 결과, 기시미 이치로의 가 가장 오래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는 무려 1년을 거의 꽉 채운 51주 동안, 그것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며 ‘아들러 심리학’의 열풍을 이끌었던 책이다. 의 뒤를 이어 김난도의 가 34주, 혜민의
[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의사 7명의 이름과 얼굴이 재확인되고, 당시의 의료 현장을 공개한 ‘올리버 R. 에비슨 자료집Ⅵ - 한국의 첫 면허 의사 배출’이 발간됐다.우리나라 최초의 면허 의사는 1908년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에서 배출됐다. 1909년 조선통감부가 펴낸 에 따르면 당대에 스스로를 의사라 칭하며 의료업에 종사하던 조선인은 2천 6백여 명에 달했지만, 이들 모두가 공인받은 것은 아니어서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의 면허 의사 배출을 ‘좋은 일’이라고 기재했다.7명의 졸업생은
[모닝경제= 나미경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2022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올해 네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통합보고서 표지에는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와 함께 한 가마솥 정신의 온기가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녹색성장의 길을 열어주며, 새로운 시대(New Flow)와 새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일상을 벗어나 책과 즐기는 특별한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0일(토),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심야책방을 오픈한다.지난해 광화문점에서 열린 심야책방은 독자들의 마음을 보듬고 상담해 주는 마음 챙김의 시간이었다면, 이번 심야 책방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점이 바톤을 이어받아 분위기를 바꿨다. 분주한 일상 속 힘들고 지쳤던 마음은 비워내고, 지식, 감성 그리고 즐거움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밤’으로 꾸며진다.‘나를 비우고 다시 채우는 밤’ 은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문체부는 출판 분야의 대형 예산 투입사업인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사업(이하 세종도서 사업)’ 전반의 구조적인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세종도서 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사업 목적으로 하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맡아 매년 교양부문 550종, 학술부문 400종의 우수도서를 선정해온 사업으로, 연 84억여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지난해 교양부문은 8,698종이 응모해 1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문체부는 세종도서 사업을 자체 점검한 결과 사업의 핵심인 심사
[모닝경제= 정선경 기자] 교보문고가 관심사 기반 문장 아카이빙 플랫폼 ‘리드로그’ 앱을 출시했다.리드로그는 메모나 기록 기능만 있거나 본인이 작성한 문장만 확인 가능했던 일반적인 서비스에서 나아가 방송·영화, 인터뷰·강연 등 일상에서 영감을 주는 문장 무엇이든 ‘발견-수집-기록-연결’로 쉽게 이어지도록 차별화한 문화·예술 콘텐츠 플랫폼이다. 문장을 통해 나와 비슷한 관심사나 취향을 가진 사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환경이 조성된다.가장 큰 특징은 문장 아카이빙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툴이다. 콘텐츠 수집 편의를
[모닝경제= 한상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서’를 발간했다.신보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초 지정한 데이터 가치평가기관(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기법과 체계에 따라 가액, 등급, 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전문 평가기관)으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공신력 있는 국내 1호 ‘데이터 가치평가서’를 발간했다.첫 데이터 가치평가 대상은 스타트업 A사의 ‘인공지능 기반의 객체 인식·분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옥외 광고효과 측정 데이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