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채용 홈페이지 통해 지원서 접수...2022년부터 5년간 8만명 채용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 대상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 대상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모닝경제= 박대웅 기자] 삼성은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사내 밴처 육성 프로그램'C랩'(Creative Lab)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 청년이 기술을 익혀  경제적으로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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