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2023년, 올해부터는 보험회사와 법인 등 계약자 간 별도 특약 체결 시 피보험자(종업원 등)가 단체 실손보험 보장을 중지할 수 있게 됩니다.이때 보험회사가 피보험자(종업원 등)에게 잔여보험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직접 환급해 주어야 합니다.개인⸱퇴직연금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 또한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퇴직연금 포함 시에는 700만 원에서 900만 원까지 확대하며, 종합소득금액 기준도 4,500만 원 이하 및 초과로 합리화됩니다.보험사기 제보 활성화 유도를 위해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코 앞에 다가왔습니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12월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직장인의 유리지갑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가능한 ‘연말정산 절세 꿀 팁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연말까지 연금저축·IRP 가입 또는 추가 납입하기 연말정산 절세의 가장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연금저축입니다. 연간 40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최대 16.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형태로 가입할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19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수서~동탄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동탄까지 운행할 GTX-A 노선의 차량 출고 행사를 현대로템(주) 창원공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에 출고된 GTX-A 차량은 현대로템이 '21년10월 제작에 착수하여 1년 2개월만에 완성되었습니다. GTX-A 구간에는 총 20편성이 운행될 예정이며, 이번 출고를 시작으로 '24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입니다. 이날 출고식을 시작으로 영업운행 채비에 탄력이 붙은 GTX-A는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정부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해 관련법규 개정 및 세부 공급방안 마련에 속도를 낸다.특히 나눔형 및 선택형 공공주택 분양에 미혼청년 특별공급을 신설하여, 근로기간이 5년 이상인 청년은 우선 공급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지난 10월에 발표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후속조치로 공공분양주택 유형별 공급모델, 입주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입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높아지는 기대수명과 고령화에 따라 노년부양비, 의료비 부담 등 장수 리스크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노후준비 부족으로 노인빈곤율이 높아지고 공적연금 등 사회복지만으로는 한계를 보이는 상황입니다.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지속적인 상승하여 2022년 현재 84.0세로 이는 10년전인 2012년의 81.3세에 비해 2.7년 높아졌고 OECD 평균 80.8년 보다 3.2년 높은 수치입니다. 장수는 인간에게는 축복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준비되지 않은 장수는 리스크로 여겨지고 각종 개인 및 사회적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습니다.디 올 뉴 그랜저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습니다.이번에 출시된 디 올 뉴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가격은 ▲가솔린 3,716만 원 ▲하이브리드 4,376만 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모닝경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28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입니다.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평가 받아온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자랑합니다.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 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독일 폭스바겐 제타가 세련된 외관과 3,0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또 한번 국내시장을 공략합니다.폭스바겐의 신형 제타는 이전의 7세대 제타의 부분변경 모델로, 7세대 모델 출시 당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입니다.이미 이번달 중순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제타는 다음달 중 고객 인도를 정식 시작할 예정입니다. 신형 제타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특히 이전 모델의 엔진 1.4 TSI 대비 10마력 높아진 4기통 1.5 TSI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차인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와 1,600CC 자연흡기엔진(GTe)이 함께 장착되어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이에따라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지만 주동력은 2개의 전기모터라고 할 수 있고, 시속 50km 이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차를 시장에 내놓습니다. 기아는 10월4일부터 고성능 전기차 ‘EV6 GT’를 출시합니다.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으로,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실제로 기아는 지난해 4월 유튜브 기아 월드와이드 채널에 공개한 400m 드래그 레이스 영상에서 EV6 GT가 폭발적인 가속 성능으로 람보르기니 ‘우르스’, 메르세데스 벤츠 ‘AM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올해 4월1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액을 보상해주는 2022년도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 신청이 29일부터 시작했습니다.2분기 손실보상금 지급액수는 최종 산정된 손실액이 손실보상금 상한액인 1억원을 초과해도 상한액인 1억원이 지급되고, 손실액이 100만원 미만이더라도 하한액인 100만원을 지급합니다.지급대상은 올해 4월1일부터 4월17일까지 영업시간제한 또는 시설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 및 일부 중기업이 해당됩니다.손실 발생여부는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해 6월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오는 10월1일부터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합니다.앞서 XM3 하이브리드는 지난 23일 신차 판매를 위한 전 단계인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도 받았습니다.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으며,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파워트레인은 1.6ℓ 4기통 가솔린 엔진을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기아자동차가 19일부터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3 EV 식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EV6는 지난해 8월 처음 출시된 기아자동차 전용 전기차 모델입니다.The 2023 EV6부터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에 신규 트림인 라이트(Light)를 추가하고, 스탠다드 모델 라이트 판매가격은 4870만원부터 시작됩니다.The 2023 EV6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라이트 4870만원, 에어 5140만원, 어스 5495만원이고, 롱레인지 모델은 라이트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폭스바겐이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 SUV인 'ID.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폭스바겐 전기차 'ID.4'는 5,490만원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아이오닉5' 등 국산 전기차와 정면 승부를 펼칠 전망입니다. ID.4 가격은 5490만원으로, 국비 보조금 651만원을 지원받고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까지 더하면 약 4,0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ID.4는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적용한 SUV 형태 전기차입니다. 전기차 핵심 경쟁력인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전세계약후 임차인의 대항력(예를들어 확정일자)이 발생하기 전까지 집주인(임대인)은 해당 주택에 대한 매매나 근저당설정을 할 수 없게 된다.또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 세입자(임차인)가 집주인(임대인)에게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을 요구하면 임대인은 이를 제공할 의무가 생긴다.이외에도 임차인에게 선순위 권리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공인중개사가 임차인에게 의무적으로 설명해야 하며, 임대차 표준계약서에도 반영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임차인의 재산 보호와 주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국내에 e심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 유심과 e심을 함께 이용하는 듀얼심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스마트폰 1대에서 유심과 e심을 같이 이용할 경우 목적에 맞게 2개의 전화번호를 나눠 사용할 수 있어 일상과 업무 분리, 개인정보 노출 등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해소해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KT는 하나의 폰에서 두 개의 번호로 통화, 문자, SNS를 이용할 수 있는 ‘듀얼번호’를 9월1일 출시하고 본격 듀얼시대를 엽니다.듀얼번호는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이용하는 ‘듀얼심’ 고객을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전기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아이오닉6는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기본형과 77.4kWh 배터리가 탑재된 롱레인지 항속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롱레인지는 74kW 전륜모터가 추가된 HTRAC(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아이오닉6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5,200 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문자・전화 수발신 뿐만 아니라 심박수, 걸음수, 혈중산소농도 측정 등 건강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8개 브랜드, 8개 제품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했다.그 결과, 제품별로 운동량 측정 정확도, 배터리 사용시간 등 핵심 성능에 차이가 있어 주로 사용하는 용도, 제품 가격을 고려한 합리적인 제품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만 별도로 대여(구독)할 수 있는 제도가 추진된다.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에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도입 등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자동차등록령을 개정하여 전기차 배터리 소유자와 자동차 소유자가 다를 경우 그 사실을 자동차등록원부에 똑같이 기재할 수 있도록 자동차등록원부 개선을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수 천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배터리는 그냥 구독서비스를 통해 대여해서 사용하고, 이 사실을 자동차등록원부에 기재해서
[모닝경제= 김경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도시적인 스타일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국내 대표 소형 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원은 전장 4,390mm, 전폭 1,800mm, 전고 1,600